강아지 항문 낭짜기 방법, 반려견 항문낭 주의사항
요즘 강아지와 같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분들이 많다. 강아지의 위생과 각종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서 챙겨야 할 부분이나 준비해야 할 것들도 정말로 많다고 한다.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 수시로 산책도 시켜줘야 하며 강아지 항문낭 짜기도 해 주어야 한다. 그래서 오늘은 반려견 항문낭 짜기 방법과 주의사항에 대해서 알아보자.
반려견 강아지 항문낭 위치
항문낭 위치는 항문을 기준으로해서 4시, 8시 방향에 있다. 항문장을 짤 때에는 꼬리를 들어 올린 상태에서 하면 된다. 짤 때에는 아래에서 위로 항문낭을 자극하면 된다. 너무 무리한 힘을 가하지 말고 살짝 눌러주면 배출이 되도록 되어 있다. 무리해서 억지로 하면 강아지가 힘들어하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그리고 휴지를 사용해야만 액이 튀지 않기 때문에 미리 준비해야 한다.
반려견 항문낭 짜는 이유
항문낭을 적절한 시기에 짜 주지 않으면 염증이 생기면서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 항문낭에 들어 있는 액체가 굳어지게 되면서 고체 상태가 될 수 있다. 그리고 고체상태이기 때문에 쉽게 배출이 되지 않고 체내에 남아 있는 것이다. 그 결과로 인해서 점점 항문낭이 부풀어 오르게 되면서 항문에 염증이 생긴다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정도에 따라서는 수술을 해야 하는 상황까지도 악화될 수가 있기 때문에 견주분께서는 미리미리 챙기셔야 된다고 한다.
항문낭은 강아지를 샤워할 때 잠깐씩 해 주면 되는 것이니까 꼭 챙겨서 하길 바란다. 제대로 관리되지 않으면 질병을 키우게 되는 것이다. 모든 강아지에 대해서 항문낭을 짜 주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애완견이 아는 자연의 개들에 대해서는 일일이 짜 주지 않아도 잘 살아간다. 항문낭이라는 것은 배변활동을 하게 되면서 저절로 배출되도록 되어 있다. 변이 나오게 됨에 따라서 그 압력에 의해 자연스럽게 배출이 되는 것이다. 하지만 단단하지 않은 배변이나 신체구조 특성상 배출이 잘 안 되는 강아지들의 경우에는 부득이하게 항문낭을 짜 주어야만 한다.
단단하지 않은 변 때문에 외부로 배출되지 않고 남아 있는 것에 의해서 냄새가 많이 나고 엉덩이를 질질 끌고 다니게 되는 것이다. 강아지라고 하더라도 잘 먹고 잘 싸고 수시로 운동을 잘하면서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강아지들의 경우에는 별 다른 문제가 없다고 한다. 소화기관이 튼튼하고 소화흡수가 잘 되기 때문에 단단한 변이 나오면서 같이 배출되는 것이다. 따라서 강아지 항문낭 짜기를 수시로 해주던지 건강한 배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면 된다.
항문낭을 제대로 짜 주지 않게 되면 어떤 문제들이 발생하는 것일까?
대부분의 강아지들은 항문낭을 오랫동안 짜주지 않으면 바닥에 엉덩이를 질질 끌고 다니는 행동을 하게 된다. 그리고 불편하고 갑갑하기 때문에 항문을 계속 핡게 되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항문 주위에 피부 발진이 생기기도 한다. 심하면 다른 질병으로 악화될 수가 있기 때문에 적절한 시기에 짜 주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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