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덕구이 맛있게 하는법" 너무 쉽죠잉~?

맛있는 고추장 더덕구이 만드는 방법

오늘은 맛은 있는데 번거로워서 잘 못해먹는 고급진 음식 하나를 만드는 방법을 알아보려고 한다.
얼마 전에 더덕을 지인에게 선물 받아서 오늘은 맛있는 고추장 더덕구이 만드는 방법을 알아보려고 한다.
너무 맛있는 음식인데 가장 귀찮은 것이 껍질을 벗기는 것이다.
그럼 어떻게 해야 손쉽게 껍질을 벗기는지 알아보자.

첫 번째 : 더덕껍질 손쉽게 벗기는 법

1.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준다.
2. 더덕이 잠길 만큼의 물을 냄비에 담아둔다.
3. 물을 끓인 후 더덕을 끓는 물에 넣고 살짝 껍질만 익을 정도만 데쳐준다.
   (물의 온도에 따라 틀리지만 약 1~2분 정도)
4. 더덕을 꺼내서 찬물에 씻는다.

이렇게 더덕을 살짝 껍질만 익혀준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끓인 물은 절대 버리면 안 된다.
다시 양념 베이스를 이 끓인 물로 해야만이 향도 진하고 맛이 좋다.

그럼 껍질을 벗겨보자.

두 번째 : 맛있는 고추장 더덕구이 만드는 법 껍질 벗기기.

살짝 데친 더덕을 칼이나 손톱을 이용해서 쭉쭉 밀어주면 벗겨지고 벗겨지지 않은 것은 칼로 살짝 벗겨만 주면 손쉽게 벗겨낼 수가 있다.
그럼 깨끗하게 벗겨진다. 이렇게 손쉽게 껍질을 벗기기만 하면 구이 만드는 것의 거의 반은 성공한 것이다.

잘 벗겨진 더덕 껍질은 손으로 밀어도 벗겨질 정도라서 끊어지지 않고 껍질이 도르르 말려있다.
이제 쉽게 할 수 있다.
단 너무 많이 익히면 더덕의 식감이 떨어지니 주의해야 한다.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세 번째 : 손쉽고 맛있는 고추장 더덕구이 만드는 법 양념 만들기.

위에서 이야기했듯이 더덕을 삶아서 그 물을 버리지 말고 양념 베이스로 사용해야 한다.
그럼 진한 향에 더욱 감칠맛 나게 만들 수 있다. 들어가는 양념은 개인적인 취향에 따라 틀리지만 나는 아래와 같이 재료를 넣어준다.

파, 마늘, 고추장, 고춧가루, 통깨를 넣어서 맛을 조절한다. 그리고 약간 단맛을 주기 위해서 미림 같은 것을 넣는 것도 좋지만 나는 매실액을 넣어준다. 그럼 약간 단맛을 느낄 수 있다. 매실액은 맨 마지막에 단맛을 조절할 때 넣어주는 것이 좋다. 이렇게 양념을 해서 바로 먹는 것도 좋겠지만 시간이 되면 반나절 정도 숙성을 시킨 후 먹으면 더욱더 맛이 좋다.

네 번째 : 맛있는 고추장 더덕구이 만드는 법

마지막으로 더덕을 통으로 먹을 수 없으니 먹을수 있는 사이즈로 갈라서 작은 홍두깨 같은 것이 있으면 살짝  두들겨서 부드럽게 만들어 준다. 너무 두드리면 아삭한 식감이 없어지니 살짝만 두드리면 된다.

이제 양념을 바르고 이렇게 반복적으로 해주면 되고 위에서 이야기했듯이 바로 먹는 것보다 반나절 숙성을 시켜서 먹으면 더욱더 맛이 좋다. 그럼 맛나게 먹기만 하면 된다.

오늘은 손쉽게 맛있는 고추장 더덕구이 만드는 법을 알아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