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형 생활주택과 오피스텔의 차이점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꿈꾸는 내 집 마련의 꿈.
열심히 일해서 열심히 돈을 모으고 내 집 하나 마련하는 것이 꿈인 대한민국의 서민들... 하지만 수도권에서는 말도 안 되는 집값에 한평생 일만 해도 서민들은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루기가 쉽지 않습니다.

예전에는 부동산에 대해서 관심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나이가 들어가면서 자꾸 부동산에 관심이 가게 되네요. 아무래도 돈도 어느 정도 모이고 살 집이 있어야 한다는 생각에 부동산 공부도 하고 가격 정보도 보고 있게 됩니다. 물론 아직까지는 아파트를 살 금전적인 여유는 없어서 공부만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부동산 관련 용어들은 정말 헷갈리는 것도 많고, 어려운 것도 많은데요. 그래서 오늘은 도시형 행 활주택과 오피스텔의 차이에 대해서 한번 알아볼까 합니다.

먼저 도시형 생활주택에 대해서 알려드릴께요. 그렇게 어려운 것은 아닙니다. 아파트가 아닌 집이라고 생각하시면 쉽습니다. 규모는 300세대 미만이어야 하며 국민주택규모여야 합니다. 단지형 연립주택, 단지형 다세대주택, 원룸형 주택이 도시형 생활주택에 해당이 됩니다. 잘 모르시겠으면 위에 있는 설명을 읽어보시면 됩니다.

그다음은 오피스텔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요즘 역 근처에는 정말 많은 오피스텔이 지어지고 있습니다. 그럼 오피스텔이라는 말은 무슨 뜻일까요? 오피스텔은 오피스와 호텔의 합성어입니다. 업무를 주로 하는 곳이지만 숙식까지도 할 수 있는 곳을 뜻합니다. 그렇다 보니 건축법에서는 업무시설로 분류가 되어 주택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거기에다가 1가구 2 주택에서 제외가 됩니다.

이번에는 차이점에 대해서 간단하게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오피스텔은 업무시설로 분류가 되어 세금이 적용됩니다. 취득세는 4.6%입니다. 거기에다가 농특세는 0.2%, 지방교육세는 0.4%에 부가세 납부대상입니다. 반면에 도시형 생활주택의 경우에는 취득세가 1%, 지방교육세가 0.1%입니다. 차이점이 이렇게나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오피스텔을 주거용으로 사용을 하게 되면 이야기는 달라질 수 있으니 상황에 맞추어서 사용을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