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한 인기를 끌고 있는 jtbc 드라마 "이태원클라쓰"
인기 있는 드라마에는 꼭 좋은 ost가 있다. 드라마의 완성도를 더욱 높여주는 드라마 이태원클라쓰의 ost 가수 하현우가 부른 "돌덩이"라는 노래를 소개해 보려고 한다.
jtbc 드라마 "이태원클라쓰"는 불합리한 세상 속에서 고집과 객기로 뭉친 청춘들의 '힙'한 반란으로 시작된다. 세계를 압축해 놓은 듯한 이태원!! 이 작은 거리에서 각자의 가치관으로 자유를 쫓는 그들의 창업 신화를 다룬 이야기이다.
jtbc드라마 "이태원클라쓰"의 주인공인 박새로이(박서준)는 무릎 한 번을 꿇지 못해 퇴학을 당했고, 원수를 폭행하여 살인미수 전과자가 되었다. 폭행을 했으니 벌을 받는 법, 억울할 것도 후회할 것도 없다. 그것이 새로이의 가치관이자 소신이다. "내 인생 이제 시작이고, 난... 원하는 거 다 이루면서 살 거야." 중졸, 전과자, 모든 것을 잃고도 새로이는 꺽이지않는다. 첫사랑 수아가 살고 있다는 이태원에 가게 된 새로이. 다양한 인종, 세계음식, 해외여행을 온 듯한 느낌있는 건물들. 자유로운 분위기의 이 거리에 새로이는 반해버렸다. 이곳 이태원에서 장사를 시작하자 마음먹는다. 하지만 이곳은 서울의 중심 용산, 그 안에서도 가장 핫한 이태원. 무일푼의 새로이 에게는 너무나도 비싼 권리금과 보증금. "쉬울 거라 생각 안 했어, 어렵게 하면 되지, 돼, 당연한 거야." 원양어선, 공장, 막노동 등 갖은 고초를 격어가며 7년간 번 돈으로 계획대로 이태원에서 단밤 포자를 차린 새로이. 그에게는 너무나도 당연한 일이었다.
새로이라는 캐릭터의 강인한 마인드와 생각을 실천으로 옮기는 행동력에 반해 이태원클라쓰라는 드라마에 푹 빠져있다. 누구에게나 당연한 일이지만 힘들어서 하지 못하는 일들을 힘들고 어려운 것이 당연한 거라고 모든 역경을 이겨나가는 주인공 박새로이에게 딱 맞게 나오는 이태원클라쓰ost "돌덩이" 드라마를 보고 있으면 한번씩 흘러나오는 하현우가 부른 돌덩이 이태원클라쓰ost 를 들으면 용기와 힘이 막 솟구치는 느낌이 든다. 그래서 드라마 이태원클라쓰에 더우 더 빠져든다.
이태원클라쓰ost "돌덩이"는 가수 하현우 씨가 불렀다. 첫 소절만 들어도 바로 하현우라는 것을 알 수 있다. 하현우의 독특한 음색이 이태원클라쓰ost의 느낌을 더 살려내는 것 같다. 첫 가사부터가 강함이 흘러나와 내 몸에 전율을 느끼게 해 준다.
< 하현우 - 돌덩이 >
Hit me harder Make me strong
그저 정해진 대로 따르라고
그게 현명하게 사는 거라고
쥐 죽은 듯이 살라는 말
같잖은 말 누굴 위한 삶인가
뜨겁게 지져봐
절대 꼼짝 않고 나는 버텨낼 테니까
거세게 때려봐
네 손만 다칠 테니까
나를 봐 끄떡없어 쓰러지고 떨어져도
다시 일어나 오를 뿐야
난 말이야 똑똑히 봐 깎이고 깨질수록
더욱 세지고 강해지는 돌덩이
감당할 수 없게 벅찬 이 세상
유독 내게만 더 모진 이 세상
모두가 나를 돌아섰고 비웃었고 아픔이 곧 나였지
시들고 저무는 그런 세상 이치에 날 가두려 하지 마
틀려도 괜찮아 이 삶은 내가 사니깐
나를 봐 끄떡없어 쓰러지고 떨어져도
다시 일어나 오를 뿐야
난 말이야 똑똑히 봐 깎이고 깨질수록
더욱 세지고 강해지는 돌덩이
누가 뭐라 해도 나의 길 오직 하나뿐인 나의 길
내 전부를 내걸고서 Hey 걸어가
계속해서 부딪히고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 걷는 거야
언젠가 이 길 끝에 서서 나도 한 번 크게 한 번
목이 터져라 울 수 있을 때까지
이태원클라쓰ost "돌덩이"를 듣고 있으면 정말 힘이 난다. 매주 금, 토요일만 기다려지는 요즘은 웹툰이랑은 다른 양상으로 흘러가는 것 같아요. 도저히 다음 내용을 예상할 수가 없어지네요. 그래서 더욱더 재미있어지는 "이태원클라쓰" 매번 드라마가 끝날수록 다음 화가 심하게 많이 기대되게 만든다. 코로나로 인해 좋지 않은 마음을 달래주는 이태원클라쓰를 응원한다.!! (가수 하현우가 라이브로 부른 이태원클라쓰ost 돌멩이 영상도 올려놓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