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필_그때 그 아인 [JTBC금토드라마_이태원 클라쓰_OST Part.6]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JTBC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드라마가 인기를 끌고 있는 와중에 OST도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다. 그 이유는 드라마의 상황에 딱 맞게 들어가서 분위기와 몰입도를 올려 더욱더 집중되게 해주는 역할을 해주어서 드라마와 같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 같다.
오늘 소개해줄 노래는 JTBC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OST Part.6에 수록된 곡 "김필 - 그때 그 아인" 이라는 곡입니다. 김필이 참여한 이태원 클라쓰 OST Part.6 '그때 그 아인' 은 단단함 속에 감춰진 새로이(박서준)의 잠 못 이루는 씁쓸한 밤을 서정적인 멜로디로 그려낸 팝 발라드곡이다. 풍성한 사운드에 더해진 김필의 섬세한 감성과 거친 질감의 매력적인 목소리가 가슴 뭉클한 감동을 전해주는 이 곡은 나의 아저씨 OST '어른', 미생 OST '내일' 등을 통해 작품의 정서를 완성하는 웰메이드 OST를 들려주었던 음악감독 박성일과 작사가 서동성이 각각 작곡과 작사로 참여한 곡으로 극 중 인물 박새로이의 선명한 캐릭터에 깊이를 더하며 쓰디쓴 인생에서 '단밤'을 꿈꾸는 많은 이들에게 슬픔을 넘어선 위로와 공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JTBC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OST Part.6 "김필-그때 그 아인" 을 부른 가수 김필은 슈퍼스타 K6 준우승 자이며 2011년에 '바보같이 또 울어요'라는 곡으로 데뷔를 했습니다. 2012년에는 이루펀트의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라는 곡에 피처링으로 참여한 적이 있고, 2014년 엠넷 슈퍼스타 K6에 참가하여 준우승을 차지한 뒤 다수의 tvN 드라마 OST에 참여했다. 2015년 6월 첫 미니앨범 'Feel Free'를 발매하면서 싱어송라이터로서 솔직하고 자유로운 이야기를 담아냈다. 두 번째 미니앨범 'from Feel'에서는 진중한 마음속의 이야기를 꺼냈으며, 이후 2년간의 공백기 끝에 첫 싱글 앨범인 "목소리"에서는 기다려준 팬들에 대한 감사와 사랑을 노래하며, 앞으로 본격적인 활동이 시작됨을 알렸다. 김필은 많은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에 이름을 올렸는데, '펀치', '응답하라 1988'의 '청춘', '내일 그대와', '어비스' 등 많은 OST가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또한 김필의 복면가왕 미방송분인 유트브 영상은 1000만 뷰를 돌파하며 젊은 대중들의 사랑을 받으며 앞으로의 활동에 기대감을 실어 주었고, 대부분의 곡이 차트에 진입하면서 신흥 OST 강자로 떠오른 바가 있다. 대표곡으로는 '다시 사랑한다면', '겨울이 오면', '사랑 둘' 등이 있다.
그럼 JTBC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OST Part.6 에 수록된 가수 김필의 "그때 그 아인" 가사를 보면서 음악 감상을 해보자.
https://www.youtube.com/watch?time_continue=4&v=qho6wWlsANw&feature=emb_logo
[MV] 김필 - 그때 그 아인 [이태원 클라쓰 OST Part.6]
[가사]
길었던 하루 그림잔
아직도 아픔을 서성일까
말없이 기다려 보면
쓰러질 듯 내게 와 안기는데
마음에 얹힌 슬픈 기억은
쏟아낸 눈물로는 지울 수 없어
어디서부터 지워야 할까
허탈한 웃음만이
가슴에 박힌 선명한 기억
나를 비웃듯 스쳐 가는 얼굴들
잡힐 듯 멀리 손을 뻗으면
달아나듯 조각난 나의 꿈들만
두 갈래 길을 만난 듯
멍하니 한참을 바라보다
무언가 나를 이끌던
목소리에 한참을 돌아보며
지나온 모든 순간은 어린
슬픔만 간직한 채 커버렸구나
혼자서 잠들었을 그 밤도
아픔을 간직한 채
시간은 벌써 나를 키우고
세상 앞으로 이젠 나가 보라고
어제의 나는 내게 묻겠지
웃을 만큼 행복해진 것 같냐고
아직 허기진 소망이
가득 매워질 때까지
시간은 벌써 나를 키우고
세상 앞으로 이젠 나가 보라고
어제의 나는 내게 묻겠지
웃을 만큼 행복해진 것 같냐고
아주 먼 훗날 그때 그 아인
꿈꿔왔던 모든 걸 가진 거냐고
불합리한 세상 속, 고집과 객기로 뭉친 청춘들의 '힙'한 반란이 시작된다. 세계를 압축해 놓은 듯한 이태원, 이 작은 거리, 각자의 가치관으로 자유를 쫓는 그들의 창업 신화!! "이태원 클라쓰" 드라마도 보고, OST도 감상해 봐요~